광진노인보호센터 콩이&도니
광진 노인보호센터에서 활동견 콩이가 어르신들을 5주 동안 만났습니다.
동물매개활동에서 빠질 수 없는 강아지 모양 퍼즐 맞추기. 쉬워 보이지만 해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어르신들은 조각을 다 맞추시곤 박수치며 즐거워 하십니다.
헤어 스타일이 어딘가 닮은 콩이와 어르신. 콩이도 어르신의 손길이 싫지 않고 어르신도 콩이의 애교가 귀찮지 않습니다.
어르신의 빗질 마사지를 기분 좋은 듯 얌전히 받는 활동견 콩이.
마지막 시간 콩이에게 기념 선물을 받으시고 콩이와 함께 찍은 개인 사진과 동물매개활동 수료증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 했습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순발력을 향상 시키고 손가락 운동을 유도하는 책을 이용해 놀이 활동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쓰다듬이 익숙한지 도니도 편안한 표정으로 잘 안겨있습니다.
도니의 털이 어쩜 이렇게 부드럽냐며 계속해서 쓰다듬어 주시고 간식도 주시며 애정을 듬뿍 주셨습니다.
쉽지 않은 강아지 모양 퍼즐 맞추기
도니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마지막 활동은 에이스가 수고해주었습니다.
전 활동에서 도니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에이스도 단체 사진을 한 장 찍으며 마무리를 했습니다.